"학원을 오픈하고 3개월 동안 수강생이 10명이 넘지 않았습니다."

 

“학원을 오픈 했는데 3달 정도 까지 학생이 10명이 넘지 않았어요. 매 수업 시간마다 주구장창 문법만 가르쳤으니까요.”

YC College를 시드니에서 오픈한 문영호 설립자(이하 YC 강사)가 털어놓은 YC College의 시작은 의외였다. 부산에서 가장 많은 원어민 강사를 채용한 학원 중 하나인 YC College가 학생이 없었다니 말이다.

수업 시간이 끝나면 영어로 바로 말을 해야 하는 시드니의 상황을 몰랐던 게 컸었다. 한국과는 달리 문법이나 시험 점수가 아닌 영어 말하기가 급한 사람들이 YC College에서 수강을 했었다. 그런 학생들에게 영어문법을 가르치고 영어문장을 단순히 외우게만 시켰으니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늘수가 없었다.

 YC 강사

YC 강사

수강하던 학생 중 하나가 “선생님 수업은 재미있고 좋은 데 내가 호주인을 만났을 때 영어가 나오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아요.라고 얘기 했단다. 그래서 YC 강사가 본질적인 이유에 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영어를 잘한다는 건 외국인을 만났을 때 영어가 나와야 하는 데 한국에서 가르치던 방식의 영어문법이나 단순한 영어문장 암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하버드 의대에서 뇌과학 전공 전임 강사였던 문민호 교수에게 도움을 청하다.

부산영어회화

 

“운이 좋았던 게 제 동생이 하버드에서 알츠하이머를 공부하는 중이었습니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사람들의 제작기 다른 학습 방법이 아닌 인간의 보편적인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 방법이 궁금했었습니다.” 라고 YC 강사가 말했다.

영어로 말을 한다는 건 매우 간단하다. 원어민을 만났을 때 하고 싶은 영어 문장이 떠올라야 한다. 그리고 말을 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원어민을 만났을 때 하고 싶은 영어 문장이 떠오르지 않는 다는 거다.

문민호 교수는 “인간의 원할 때 문장이 기억하게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중요 포인트 입니다. 영어 문장을 상황을 이해 하고 암기할 때 까지 소리내어 반복하는 겁니다. 즉, 1.반복, 2.상황, 3.암기 를 활용하면 미국인을 만났을 때 ‘너의 차가 무슨 색이니?’ 라고 물어 볼때 “What color is your car?”가 떠오르는 겁니다.”고 했다.  

“수업 커리큘럼을 바꾸었더니 대박”

수업 커리큘럼을 확 바꿔 버렸다. 문법 중심이 아닌 영어 말하기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에게 어떤 상황에 영어 문장을 쓸 수 있는 지 가르치고 소리내어서 외워 질때까지 반복을 시켰다. 미국인들이나 호주인 같은 원어민이 어떻게 영어를 쓰는지 보여주기 위해 미국 영화나 TED영상을 수업시간에 보여주고 따라서 읽게 했다.

시드니에서 부터 해오고 있는 매달 파티 또한 학생들과 강사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yc College 크리스마스파티 

yc College 크리스마스파티 

 YC College 와인파티

YC College 와인파티

 

“부산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영어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영어학원' 목표는 진행중

레벨 1(왕초보) 부터 레벨 7(고급 회화)까지 모든 레벨의 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YC College는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를 꾀한다.

올해에 영어 왕초보들을 위한 책을 출판했고 지난 주엔 왕초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부산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영어학원을 만들겠다.”는 YC 강사의 바람대로 현재 250여명의 학생들이 회화 수업을 수강하고 있고 18명의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들이 현재도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