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 '임은정' 수강생 후기

우선 학원을 알게된 계기는

같이 공부하는 오빠들의 제안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영어 스피킹은 눈에 띄게 성장하기도 어렵고 공부에 흥미를 잃으면 더욱 배우기 어려울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학원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먼저 다니고 있던 동생의 소개로 다 함께 다니게 되었습니당 ◡̈ 





제가 느꼈던

YC College 만의 특별한 장점은 


첫번째, 한국어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번갈아가면서 수업진행

두번째, 자연스럽게 영어를 입밖으로 꺼내게 해주는 분위기

세번째, 선생님들 각각의 매력있는 수업방식



사실 이거말고 장점은 훨씬 더 많아요 학원도 엄청 깨끗하고 선생님들이 무척 친절하시다는 것, 또 학원 프로그램이 매우 디테일하고 잘짜여져 있는것,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Mini class 도 열어주시고 어떻게 재밌게 학생들이 배울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하신 것이 느껴지는 학원이였어요.



학원은 2달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지고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반을 배정받아요. 레벨 테스트는 모바일 폼 설문조사 후 이루어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정말 말그대로 어느정도 말할 수 있는지를 보기 때문에 긴장 no-no! 낮은 레벨이 나와도 괜찮아요. 그래야 자기 실력에 맞게 차근차근 잘 올라갈 수 있어요!



저는 레벨테스트 후 lv5 반에서

같이 등록한 오빠들과 함께 들었어요


첫 수업선생님은 Emma 선생님!! 너무너무 귀여우시고 다정한 선생님이에요. 첫수업이라 너무 긴장하고 입도 안떨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엠마쌤이 지난주에 뭐했는지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스피킹 유도해주셔서 머릿속으로 샤샤샥- 생각한 다음에 말했어요 ◡̈ Emma 쌤은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저희를 편하게 해주셔요. 재밌게 밝게 스피킹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칭찬도 잘해주셔서 자신감 뿜뿜 생겼습니다!


스피킹 학원을 다녀본것도 처음이었고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떨렸는데 기존에 수강하고 있던 학생분들도 자연스럽고 재밌게 말해서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 스피킹 학원은 입을 안열면 실력이 절대 늘지 않는걸 알아서 틀리더라도 계속 말하려고 노력했어요. 짧은 문장이라도 계속계속 말하고 오늘 배운 문법을 사용해서 문장만드는 연습도 했어요.


저는 토익공부도 해봤던 터라 문법을 막 갖다 때려넣는 공부방법 정말 재미없는거 알거든요. 근데 진짜 YC에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문법 배우니까 진짜 재밌었어요. 한국인 선생님이랑 먼저 책에 있는 문법내용 말하면서 공부하고~ 다음날에 같은내용 원어민선생님이랑 공부하는 방식이에요!! 한국인 선생님이랑 한번 말해봤던 내용이니 원어민선생님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었어요. 참 이렇게 재밌게 영어공부해본건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원어민 선생님은 Aaron 선생님이었구 엄청 다정하시고 섬세하셨어요 그리고 목소리 완전 좋음 짱(+존잘) Aaron 선생님 수업은 게임을 자주했는데 되게 재밌었어요. 다른 친구들의 취미 중 알고싶고 배우고싶은거 물어보기, 싫어하는 습관이나 행동 그림으로 맞추기 등 어디서 게임 공부해오시나? 할정도로 다양하고 재밌는 게임 많이 했어요 키키 


매월 마지막 수업날에는 파티를 하는데 8월 마지막 수업날에는 칵테일 파티를 했어요! 막 이것저것 섞어서 술만드는데 저희 Lv.5 는 예쁜 분홍색 술을 만들었어요. 근데 다른반들 칵테일 장난아니더라구요. 바텐더 있나봐요 한명씩…




여튼 재밌는 파티도하고 첫달 너무너무 보람차고 행복하게 보냈어요.

좋은사람들도 대빵 많이 만나고 선생님들도 넘 좋구…



다시 돌아와서!

학원숙제는 Class Card라는 어플을 사용해 단어공부, 문장공부를 할 수 있고 주제별로 작문해보는 숙제가 있었어요!! Class Card 어플 처음써봤는데 진짜 너무 좋던데요? 단어 외울때 게임하면서 외울수 있어서 엄청 재밌고 같은수업 듣는 사람들 점수도 기록에 남아서 경쟁심도 뿜뿜 생겨요 꿀잼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진짜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됐다고 생각드는건 이 작문숙제였어요





Topic 에 맞춰 저 혼자 글을 써보는 거다 보니 맨처음 숙제할땐 엄청짧게 쓴거 보이시죠?? 근데 다른사람들 쓴거보고 엄청 길게 적었길래 저도 있는말 없는말 다 쓰면서 적었어요 푸핰 근데 이렇게 작문해보는게 너무너무 중요하더라구요 내 문장을 만드는 거니까 문장성분 위치공부하는데 탁월했어요. 또 틀려도 엄청 꼼꼼하게 고쳐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8월달은 출석에 숙제까지 올클리어!

전부 다하면 수강 할인권을 주셔서 수강할인권 받았어요 ㅎㅎ




하지만 9월 학교개강과 동시에 학원에 잘 못갔어요ㅠㅠ

9월선생님은 한국인선생님 Chloe T 원어민선생님 Sam T 이었어요


Chloe 선생님은 문법을 진짜 꼼꼼하게 잘 알려주세요. 뭔가 이해 못했던 문법들을 다양한 문장을 통해서 납득시켜주시고 완전 다정다감.. 선생님이 캐나다에서 공부하셨다고 했는데 몸에 Canadian 피가 흐르는게 아닐까요? 진짜 캐나다 분들처럼 넘넘 다정하셔요




Sam 선생님은 너무 귀여우셔요. Sam선생님은 제가 그냥 별명으로 “쌤(Sam)쌤!” 이렇게 불렀어요 ㅋㅋㅋㅋ 선생님의 매일매일 바뀌는 귀여운 양말컬렉션. 매일매일 오늘은 ‘무슨 양말 신고 오셨을까?’ 하면서 궁금궁금 ㅋㅋㅋ 쌤 선생님은 엄청 유쾌하시고 재밌으세요!! 적당한 유머와 연기가 수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세요. 쌤쌤 수업을 들으면 웃음이 떠나질 않는달까…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학교가 개강해서 과제도 많고 수업정리 할 것도 많아서 참여를 많이 못했어요ㅠ 쌤쌤 수업을 많이 못들어가서 넘 아쉬웠죠. 하지만 괜찮아요 귀여운 양말컬렉션이 저를 위로해줬어요 ◡̈ ㅋㅋ




그리고 앞서 말했던 YC만의 특별한 장점! 

그건 바로 YC mini class !!

매달 정말 다양한 mini class 가 열려요. 8월에는 Emma T의 OPIc 제대로알기 class 를 들었고 9월에는 Roberto와 함께하는 요트체험 !!! YC학생들만의 혜택 - mini class를 보증금 10,000원만 내고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요트체험같이 인기있는 미니클래스는 선착순에 들기 위해 광클이 필수!! 


저는 요트체험 9월 선착순안에 들어가서 제 인생 첫 요트를 탔답니다… 아주 레전드였어요. 밤에 타는 요트 진짜 미쳤어요 … 요트타는 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진짜 아쉬웠어요





진짜 숨이 턱 막히는 뷰였어요.. 또 타고싶다..



Photo by Roberto ❤︎



너무너무 멋진 경관을 다함께 볼수있어서 행복했어요! 이런거 해주는 영어학원이 어딨냐~ 싶었다니까요 !! 진짜진짜 재밌고 좋은시간이었어요! 요트클래스 끝나고 다같이 광안리넘어가서 한잔하고 노래방도 갔답니당. 로베르토랑은 요트클래스에서 처음 이야기해봤는데 넘 취향잘맞는 칭구가 생긴 기분… 로베르토가 너무 다정하고 말도 잘통해서 요트클래스 이후 엄청 친해졌어요!!!



Photo by me >_<ㅋ



그리고 이날 …

노래방에서 노래가 안끊기고 

2시간 풀로 채워서 부르는 사람들 첨봤어요…

다들 체력 장난아님요 떠거워떠거워

진짜 재밌고 또 같이 놀고싶었어요

기회되면 담에 또 만나유!!



제가 원래 좀 소극적이고 새로운 사람들 사귀는걸 어려워하는데 진짜 신기하게 학원다니면서 정말 많이 고쳐졌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경계하고 그런게 좀 있었는데, 너무너무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까 그런게 눈녹듯이 사라진것 같아요… YC다닌건 정말 신의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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