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 '김동연' 수강생 후기



YC College 김동연님


안녕하십니까? 

2021년 10월 YC College LV.4에서 시작해 

지금은 LV.7에서 수강 중인 김동연이라고 합니다.

작년 10월부터 꾸준히 다니고 있지만 

중간에 두바이에 갔다 와서 

YC College에 다닌 지는 8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영어회화를 배우기로 결심한 계기나

YC College에 오게 된 이유가 있으세요?

 

저는 사실 영어 회화에 전혀 관심 없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외항사 승무원을 준비하면서 면접 스터디에 참여했는데, 거기서 제가 단 한마디도 못하더라고요. 그때의 충격은 지금도 생생해요. 더군다나 함께 하는 스터디였기 때문에 제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스터디 원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부족한 영어 실력을 늘려서 도움 되는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했고, 영어 회화를 배우기로 결심했어요. 그때 마침 친구가 YC College를 소개해 줬고, 미니 클래스와 파티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 흥미를 느껴서 고민 없이 바로 학원에 등록했어요.




동연님이 생각하는 YC College만의 장점은?  


가장 큰 세 가지 장점은 전형적인 한국식 수업이 아닌 토론과 참여형 수업인 점,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는 점, 마지막으로 배운 것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점이에요. 



특히 참여형 수업은 YC College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YC 선생님들께서는 수업 때 다양한 주제를 제시해 주시고,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나누도록 지도하세요. 덕분에 부끄러움 많은 저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토론과 대화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내 생각, 내 이야기를 말하면서 영어 실력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었고요. 


또, 수강생끼리 대화하는 동안 선생님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잘못된 문장 구조나 표현들을 그 자리에서 즉시 바로잡아주신 것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잘못된 습관을 바로 고치고, 알맞은 표현 방법을 바로 배우니까 기억에도 더 잘 남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정말 큰 장점이었어요!



YC College를 다니면서 가장 많이 향상된 부분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에요. 저는 동기나 흥미가 없다면 자신감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수업 방식도 그렇고 흥미를 유발하는 주제들, 학원 사람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덕분에 즐기면서 영어를 했던 것 같아요. 즐기면서 영어 한 덕분에 자신감도 향상됐고요.



LV.7전까지는 매일매일 writing 숙제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숙제를 하면서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 단어, 표현을 많이 알게 되었던 거 같아요. 작문 숙제를 하면서 제가 말하고 싶은 단어나 표현을 많이 알아볼 수 있었고, 그 표현들을 기억해서 다음 수업 때 써보기도 했거든요.


숙제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YC College에는 작문 외에도 스크립트를 녹음하는 숙제가 있어요. 이 덕에 영어 발음이 많이 교정됐죠. 중얼거리듯이 말하는 mumble도 많이 고쳤어요. YC에 와서 1:1 스피킹 테스트 시간에 선생님께 받은 첫 피드백이 mumble이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지 않아요.




즐기면서 배우셨다고 하셨는데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 들어볼 수 있을까요? 


수업 시간 자체가 즐겁긴 했지만, 그 외의 요소를 꼽자면 잉글리시 온리 데이, 미니 클래스, 파티를 말하고 싶어요. 이를 통해서 외국인 선생님들과 일상을 영어로 나누면서 즐길 수 있었고, 다른 반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거든요. 저는 사람 만나서 대화하는 거에 너무 매력을 느끼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즐기면서 또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영어 교육 방식이 너무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물론, 영어 공부에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하고 많은 액티비티도 그렇고요.



English Only Day

두 달에 한 번씩, 종강 날에 진행하는 English Only Day는 첫 한 시간은 수업을, 남은 한 시간은 선생님들과의 게임을 해요. 이날은 한국어 사용 금지! 오로지 영어만 사용 가능해요! Enlish Only Day니까요. 이날에는 강의실마다 돌아다니면서 사람들과 친해질 수도 있고,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요.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는 미션도 주는데 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소정의 간식을 받거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원내에 주제에 따라 예쁘게 꾸민 포토존도 있고요.


그 덕에 저는 미션을 빠르게 클리어하고 최애 선생님이신 로베르토 선생님과 사진도 찍었답니다.


 직원분들께서 매번 포토존을 예쁘게 꾸미기 때문에 미션을 클리어하지 않아도 예쁜 프로필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Mini Class

저는 볼링, 영어 면접, 보드게임 총 세 가지 미니 클래스에 참여했어요. 아쉽게도 주말 아르바이트를 해서 세 번 밖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미니 클래스 덕분에 영어가 더 친근해졌어요. 영어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흥미로 다가왔거든요. 미니 클래스에 참여하는 동안 '우와 더 공부해 보고 싶어', '더 배우고 싶어' 생각만 여러 번 했어요.


Sam 선생님과의 볼링 미니 클래스 사진이에요. Sam 선생님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와 리액션으로 너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모두 좋은 분들이라 영어로 신나게 떠든 다음 끝나고 술 마시러 간 건 안 비밀. ㅎㅎㅎㅎ


Aaron 선생님과의 영어 면접 미니 클래스에서는 영어 면접에서 하면 좋은 것들, 피해야 하는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신기하게도 이 수업을 듣고 카타르 항공 면접을 갔는데 파이널까지 한 번에 붙었답니다! 이것도 안 비밀. ㅎㅎ 클래스에서 배운 내용 중에 한국 면접은 자신을 낮추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 면접은 be confidence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단 게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제 영어 문장을 formal 하게 수정해 주시기도 했어요. I really love meeting people을 I'm a person who love meeting people으로 수정하는 식으로요.


Roberto 선생님과의 보드게임 미니 클래스도 정말 재밌었어요. 인원이 너무 많아서 원래 하려던 보드게임은 못했지만 숟가락 몰래 가져가기 게임, 말 듣고 행동 다르게 하기 게임 등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다양한 액티비티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보냈던 하루였어요. 진짜 많은 게임을 했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YC Party


학원에 들어오기 전부터 파티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미뤄져서 항상 아쉬웠어요. 그런데 다행히 최근에 다트 파티가 열려서 경험해 볼 수 있었죠. 다트 점수 내기와 마피아 게임이 섞인 룰이었는데, 저는 이날 마피아로 참여했어요. 우리 조가 지도록 하는 게 목표였고, 특별 비밀 미션도 있었죠. 비밀 미션은 조원들과 셀카 찍기였어요. 아쉽게도 시민과의 대결에서 마피아 팀이 패배하긴 했지만... 비밀 미션은 보란 듯이 성공했답니다! 그것도 마피아 팀에서 유일하게 저 혼자 성공했어요. 이번 파티가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다음 파티도 꼭 참여할 거예요. 





학원을 계속 다녀야겠다고 마음먹은

두 가지 계기가 뭐예요?

 

정말 YC College 덕분에 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너무 많은 장점이 있는 학원인데...'취업하기 전까지 계속 다녀야지' 마음먹은 확실한 이유는 YC College가 저에게 잊지 못할 경험들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에요. 많은 경험 중에서 특히나 소중했던 경험은 두 가지였어요.


첫 번째는, 보육원 기부 이벤트. 

사실 영어 회화 학원, 영어 학원은 '영어를 배우는 곳'이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요.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YC College는 그냥 영어만 배우는 곳이 아니더라고요. 어느 날엔 보육원 학생들에게 기부하는 행사가 있었어요. 이렇게 좋은 일은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평소에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떤 걸 원하는지 희망 리스트를 살폈고, 골키퍼 장갑이 눈에 들어왔어요. 저도 학생 때 축구를 엄청 좋아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골키퍼 장갑을 선물해 주고 싶었죠. 그래서 그 장갑을 원하는 두 명의 친구들에게 선물해 줬는데, 그렇게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할 수 없더라고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했어요.


두 번째는, 제가 두바이에 가게 된 일이에요. 

카타르 항공 두바이 어에스먼트 면접 때문에 두바이에 가게 됐었는데, YC College 선생님들의 수업과 미니 클래스가 너무너무 큰 도움이 돼서 한 번에 파이널까지 갈 수 있었거든요. 두바이에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나 무서움이 없어서 두바이에서 새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도 있었고요.


한 번은 영어로 친구들과 대화하고 있는데 어떤 분이 AI seef 구시가지 홍보용으로 제 사진을 쓰고 싶다고 했어요. 덕분에 모델이 되는 경험도 해봤죠.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YC College로 인해 변화한 일상이 있나요?

 

제가 일하는 카페에 가끔 외국인 손님들이 오세요. 그러면 지금은 예전과 달리 외국인 손님들과 스몰 톡도 하면서 주문을 받아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8개월이지만 YC College에 다니면서 영어에 대한 인식도 바뀌게 되었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선생님, 다른 수강생분들, 그리고 외국인과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게 됐어요. 이런 제 모습이 너무 만족스러워요.




마지막으로 망설이는 분들께 한 마디!  


"Just try and if you start English conversation class, just enjoy and believe yourself!!"


아직 영어 회화에 확신이 없거나, 영어 회화만으로 영어 실력이 성장할까? 하는 의구심이 있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저는 토익 성적이 그리 높지 않아요. 하지만 현재 YC College LV.7에서 매우 재미있게 수업 듣고 있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이야기하는 데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어요! 영어 회화를 배웠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YC College LV.4에서 2주, LV.5에서 2달, LV.6에서 3달 있었고 지금은 LV.7에 있어요. 다른 수강생들에 비해 빨리 올라온 편이에요. 그러나 그 이유가 절대 '원래 영어를 잘했던 사람'이어서는 아니에요. 즐겁게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매일 카페에 가서 영어 공부를 2시간씩 한 결과예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즐겁게 학원에 다니다 보면 어느샌가 외국인이 되어 있을 지도 몰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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