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 '김보임' 수강생 후기


안녕하세요.

YC College입니다.


60대분들 중 영어 공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어디에서 어떻게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학원을 다니자니 젊은 사람들만

많을 것 같고, 유튜브나 책으로

공부하자니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셨을 텐데요.


 YC College는 이런 고민을 가진

60대분들을 위해 특별히

'클래식 클래스'를 준비했습니다.


클래식 클래스는 또래 분들과 함께

영어를 배우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 표현을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답니다.


클래식 수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클래식 수업 알아보기



오늘은 YC College에서 수업을

듣고 계신 보임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 보임님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Hi, Nice to meet you guys.

My name is Kimberly.


I live in Yongho-dong.

I live with my husband

and my lovely dog.


And I have two kids,

a son & a daughter.

They live in Toronto, Canada.


I've been studying English

for a year at YC College.


Thank you.


안녕하세요.

저는 김보임입니다.


용호동에 살고 있고요.


자녀 둘 있습니다.

자녀 둘,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있고요.


현재는 남편과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고,

YC College에서 영어를 1년 좀 넘게

아주 재밌게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어학원을 다니기 전엔 어떤 일상을 보내셨나요? 

일단 일찍 일어나는 편이에요.


일찍 일어나서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바이올린 배우러 다녔고요.


피겨 스케이트!

제가 좀 액티브한 거 좋아해서

피겨 스케이트를 배우고 있습니다.




영어를 시작하게 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년에 자녀들을 보러

캐나다에 방문을 했어요.


근데 머무는 동안

영어를 한 마디도 못했어요.


자녀들이 옆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심지어 마트는 물론이고

아무 데도 갈 수가 없었고

심지어 공항에서 자녀들이랑

빨리 만나지 못해서 굉장히 무서움을

느꼈는데,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에서

제가 아무 말도 못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 돌아가서 영어를 배워야겠다.'

그때 결심하고 한국 돌아와서

등록했습니다.




영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두려움이 있었나요? 

예전에도 외국여행 다녀오거나

자극 받으면 영어학원을

여러 번 다녔던 적이 있어요.


한 달, 두 달, 세 달 넘기지 못하고

매번 포기했죠.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그때보다

나이가 많고 지금 시작해서

만약 중간에 또 포기하면 어떡하나

그 걱정이 가장 컸어요.




많은 영어학원 중 YC College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2년 전에 제 자녀들이 캐나다를 갔는데

가기 전에 딸이 YC College에서

2년 정도 배웠고 또 아들도

한 1년 넘게 YC College를 다녔어요.


다니면서 딸이 너무 좋다고

실력이 쭉쭉 느는 것 같다고

사실 아들은 열심히 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그런데도 되게 영어실력이

늘어난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 학원이 되게 좋은가 보다

그 당시엔 그렇게 생각했고 제가 한국

돌아와서 학원을 좀 다니고 싶다고

그랬더니 딸이 강력하게 그럼 엄마도

여기를 다니라고 딸의 권유로

YC College를 다니게 되었죠.




첫 상담(TEST) 때 긴장되지 않으셨나요? 

아 너무 긴장되었죠.

꼭 영어를 배워야 할 이유가 있는 건

아닌데 테스트까지 받으면서

내가 영어를 배워야 하나?


하지만 원장 선생님이 그러더라고요.


실력을 보는 게 아니라 어느 반에

배정이 되었을 때, 가장 나에게 맞는

효율적인 반을 선택하기 위해서

거치는 과정이니까 긴장하지 말고,

아는 건 아는 대로 모르는 건 모르는

대로 하시면 그걸 보고 어느 반의

배정이 나한테 가장 적합한 지 정하는

거라고 그렇게 말씀을 아주

편안하게 해주시더라고요.


'이왕 배우는 거 쳐보자!'


그러고 테스트를 봤는데

보고 나서는 굉장히 편했어요.




영어를 배우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뿌듯했던 순간 너무 많은데

일단 수업 시간은 다 뿌듯해요.


지난 3월에 제 딸이 한국말 못 하는

캐나다 친구들을 데려와서

한 3주 집에서 머물렀어요.


그런데 있는 동안 너무 재밌게 지냈어요.


설마 제가 영어를 잘해서

재밌었을까요? 그건 아니겠죠? ㅎㅎ


그냥 마구 던졌어요.


알아듣는 건 알아듣고, 아니면

손 짓 발 짓으로 제가 자신감이

너무 있었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남포동에서 친구들을

만났는데 일본인인 것 같아요.


부부가 저희 쪽으로 걸어오더니

"Nampo station?" 이라는 거예요.


제 친구들은 다 도망갔어요.


그런데 제가 기회지! 이러면서

"Go straight. Turn right.

There is a Nampo station."


그랬더니 일본인 분들이 너무 좋아하고

제 친구들은 너무 부럽다면서

설마 제 친구가 영어를 못해서겠어요?


할 수 있지만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 저는 완벽한 문장이 아니라

외국인하고 얘기하는 게 너무 좋아요.




학원에서 했던 액티비티, 미니 클래스 등 가장 생각나는 수업은 무엇인가요? 

지난달 미니 클래스 송편 만들기에

참여를 했어요.


원장 선생님이 송편 만드는 과정,

준비 과정, 준비물 하나하나

모든 걸 영어로 하시더라고요.


영어로 설명을 하시니까 모르는 단어도

많고 송편 소, 이런 건 사실 학교 때

안 배운 단어란 말이에요.


영어로 만드는 순서, 재료,

어떻게 하세요 전부 영어로 하는데

이상하게 귀에 다 들리는 거예요.


그래서 아 공부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단어 외우고, 10번 쓰고, 100번 쓰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생활에서

영어를 해야 되는구나 느꼈죠.




영어회화를 공부하면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영어를 하다 보니

약간 뱃심이 좀 생기는 것 같아요.


영어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 걸 좋아하고 하다 보니

한국어, 영어, 외국인 만나는 데

자신감이 생겨서 좋은 것 같아요.




영어회화를 통해서 어떤 모습을 꿈꾸나요? 

유학을 가고 싶어요.

아프리카 어느 부족에서 비가 안 와서

신께 기도를 하면 꼭 그 부족이

기도를 하면 비가 내린다고 하잖아요.


왜 비가 내릴까요?

비가 내릴 때까지 기도를 해요.


그래서 저도 제 나이에,

이 상황에 유학이 꿈만 같겠지만

유학 갈 때까지 60대영어공부를

한 번 배워보려고요.




영어회화를 배우지 않았더라면 현재는 어땠을 것 같나요? 

지금보다 좀 재미가 덜 했지 않을까

매일매일이 좀 지루했을 수도 있고

여기서 내주는 숙제하다 보면

하루가 다 가요 사실


근데 그 숙제가 너무 재밌어요.

어쨌든 그때와 비교하면 너무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영어를 매일 하는 건 아니지만

영어도 언어고 말이니까요.




나에게 YC College란? 

YC College는 저에게 삶이다?

여기서 영어하고, 문법 배우고,

회화하고 또 외국인 만나면

자연스럽게 말을 하니까 우리 일상에서

말을 하잖아요 삶이.


그래서 YC College는

저의 삶이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동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일단 지르고 외국을 가세요.

저는 갔다 와서 질렀는데

일단 60대영어공부 시작하고 외국을

한 번 가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A better me,

and now it's your 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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