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C College 대연 캠퍼스에
수강 중인 이재현입니다.
지금부터 3개월 차의 당돌한 YC College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Y don't you Come to YC?
우선 YC college는 어떤 곳일까요? 저는 처음 등록했을 때는 YC를 단지 '학원'으로만 생각했기 때문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가...''그냥 조용히 수업 듣고 복습만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 컸어요. 수업도 하고 숙제도 있는 여기는 분명 '학원'임은 틀림없지만 수업을 진행하면 할수록, 개인적으로 학원이라는 의미보다 만남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 '영어'를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곳이라는 점! 어른이 되어 모르는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도 해보고, 일상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선 제가 어제 무엇을 했는지, 운동을 했다면 무슨 운동을 어떻게 했으며, 공부를 했다면 어디서 누구랑 했는지 등 어떻게 보면 사소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들을, 겪을 가능성이 있거나 머릿속에서 얘기하는 주제라면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해서 누가 혼내거나 하지 않아요. 저는 대부분 실제 제 삶에 대해서 영어로 대화를 많이 하였는데, 가감 없이 정말 제 삶이 점차 단단해지고 있다고 느꼈어요. 제가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며,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오직 영어로만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더 곱씹어서 생각해 보게 되고, 그로 인해 더 많은 표현들을 알게 되기에 어쩌면 이런 면에서 YC는 더욱더 매력적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YC college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는 제가 사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삶 역시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아들과 함께 낚시를 갔다 오셨다고 하시는 한 가정의 아버지, 맛집 리스트를 업로드하는 친구, 승무원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 등 저와는 반대되는 삶을 사시는 분들과 공과대학 학생, 외국어, 체육 쪽 전공을 가지고 있는 학교에서 볼 법한 또래 등 YC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었어요. 그분들과 간단하게 대화를 하는 단계를 지나 지금은 추가적으로 설명 덧붙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아직까진 부자연스럽지만 문법상 오류 없이 말을 내뱉는 것을 보면, 매일 저녁 수업을 듣는 것에 대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 뿌듯하고 한편으론 자랑스러웠습니다....!
수업은 2시간 정도로 이루어지며, LEVEL 3 기준 월 화 수 목 수업을 진행하며 2일은 한국인 선생님, 2일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한국인 선생님과 개념을 잡고 나면, 그다음 날 외국인 선생님이 뉘앙스와 분위기 같은 부분을 영어로 설명해 주십니다. 스피킹 테스트를 매일 진행하는 방식으로 하루가 지나가는데 이전에 녹음 숙제를 해오면 도장을 주고 매일 했다면 후에 개근상도 받을 수 있어요.
하루에 2시간 일주일에 8시간이 길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정말 시간이 뚝딱 잘 가는 것 같아요. 농담이 아니고 한 개념에 대해 배우다 보면 쉬는 시간, 응용하고 좀 더 나아가면 스피킹 테스트였어요...!
YC의 묘미는 미니 클래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당일이 이번 달 미니 클래스 신청일이었는데, 시험기간이라 신청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ㅠ 위의 사진은 저의 첫 미니 클래스인, 'Hiking with photography'를 갔었는데, 제 블로그에도 써놓았지만 정말 좋은 추억이었어요. 땀도 조금 흘리면서,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보면서 다 같이 걷고, 거기서도 여러 사람들과 얘기하며 각자의 삶을 공유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클래스가 낮았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배우는 것이 많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위의 사진은 하이킹 후에 다 같이 즐긴 뒤풀이 자리였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임에도 말도 잘 통하고 공감대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맞는지 의심할 정도로 재밌게 놀고 재밌게 영어로 대화하며 덕분에 영어를 듣는 것도, 말하는 자신감도 늘어났습니다...!
YC College를 오랫동안 다니신 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니 클래스도 많이 줄고, 파티도 못해서 아쉽다고 하셨어요.
학원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서 아쉬울 뿐이에요.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이겠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느낌보단, 영어를 정말 '배우는' 느낌을 받고 싶으면 YC에 발을 들여봐야 '영어가 괜찮은 것이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다들 영어와 친해지고 싶다면 YC의 문을 두드려봐도 좋습니다ㅎㅎ Y don't you Come to YC?
당신의 마지막 영어학원,
YC College
▼ 전화 상담 ▼
대연캠퍼스 : 051 611 1511
▼ 네이버 상담 예약 ▼
▼ 채널톡 상담 문의 ▼
안녕하세요.
YC College 대연 캠퍼스에
수강 중인 이재현입니다.
지금부터 3개월 차의 당돌한 YC College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Y don't you Come to YC?
우선 YC college는 어떤 곳일까요? 저는 처음 등록했을 때는 YC를 단지 '학원'으로만 생각했기 때문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가...''그냥 조용히 수업 듣고 복습만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 컸어요. 수업도 하고 숙제도 있는 여기는 분명 '학원'임은 틀림없지만 수업을 진행하면 할수록, 개인적으로 학원이라는 의미보다 만남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 '영어'를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곳이라는 점! 어른이 되어 모르는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도 해보고, 일상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선 제가 어제 무엇을 했는지, 운동을 했다면 무슨 운동을 어떻게 했으며, 공부를 했다면 어디서 누구랑 했는지 등 어떻게 보면 사소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들을, 겪을 가능성이 있거나 머릿속에서 얘기하는 주제라면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해서 누가 혼내거나 하지 않아요. 저는 대부분 실제 제 삶에 대해서 영어로 대화를 많이 하였는데, 가감 없이 정말 제 삶이 점차 단단해지고 있다고 느꼈어요. 제가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며,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오직 영어로만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더 곱씹어서 생각해 보게 되고, 그로 인해 더 많은 표현들을 알게 되기에 어쩌면 이런 면에서 YC는 더욱더 매력적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YC college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는 제가 사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삶 역시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아들과 함께 낚시를 갔다 오셨다고 하시는 한 가정의 아버지, 맛집 리스트를 업로드하는 친구, 승무원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 등 저와는 반대되는 삶을 사시는 분들과 공과대학 학생, 외국어, 체육 쪽 전공을 가지고 있는 학교에서 볼 법한 또래 등 YC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었어요. 그분들과 간단하게 대화를 하는 단계를 지나 지금은 추가적으로 설명 덧붙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아직까진 부자연스럽지만 문법상 오류 없이 말을 내뱉는 것을 보면, 매일 저녁 수업을 듣는 것에 대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 뿌듯하고 한편으론 자랑스러웠습니다....!
수업은 2시간 정도로 이루어지며, LEVEL 3 기준 월 화 수 목 수업을 진행하며 2일은 한국인 선생님, 2일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한국인 선생님과 개념을 잡고 나면, 그다음 날 외국인 선생님이 뉘앙스와 분위기 같은 부분을 영어로 설명해 주십니다. 스피킹 테스트를 매일 진행하는 방식으로 하루가 지나가는데 이전에 녹음 숙제를 해오면 도장을 주고 매일 했다면 후에 개근상도 받을 수 있어요.
하루에 2시간 일주일에 8시간이 길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정말 시간이 뚝딱 잘 가는 것 같아요. 농담이 아니고 한 개념에 대해 배우다 보면 쉬는 시간, 응용하고 좀 더 나아가면 스피킹 테스트였어요...!
YC의 묘미는 미니 클래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당일이 이번 달 미니 클래스 신청일이었는데, 시험기간이라 신청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ㅠ 위의 사진은 저의 첫 미니 클래스인, 'Hiking with photography'를 갔었는데, 제 블로그에도 써놓았지만 정말 좋은 추억이었어요. 땀도 조금 흘리면서,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보면서 다 같이 걷고, 거기서도 여러 사람들과 얘기하며 각자의 삶을 공유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클래스가 낮았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배우는 것이 많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위의 사진은 하이킹 후에 다 같이 즐긴 뒤풀이 자리였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임에도 말도 잘 통하고 공감대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맞는지 의심할 정도로 재밌게 놀고 재밌게 영어로 대화하며 덕분에 영어를 듣는 것도, 말하는 자신감도 늘어났습니다...!
YC College를 오랫동안 다니신 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니 클래스도 많이 줄고, 파티도 못해서 아쉽다고 하셨어요.
학원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서 아쉬울 뿐이에요.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이겠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느낌보단, 영어를 정말 '배우는' 느낌을 받고 싶으면 YC에 발을 들여봐야 '영어가 괜찮은 것이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다들 영어와 친해지고 싶다면 YC의 문을 두드려봐도 좋습니다ㅎㅎ Y don't you Come to YC?
당신의 마지막 영어학원,
YC College
▼ 전화 상담 ▼
대연캠퍼스 : 051 611 1511
▼ 네이버 상담 예약 ▼
▼ 채널톡 상담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