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 '정유나' 수강생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4월부터

9개월째  YC College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YC College를 알게 된 것은

YC College 블로그를 통해서였습니다.

그렇게 오게 된 YC College인데,

이제는 그 블로그에 수강 후기를 올리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내가 YC College를 선택한 이유 


1. 소규모 그룹 수업 

제가 YC College를 선택한 이유는

수업이 소규모의 그룹으로 진행되는

'인텐시브 클래스'반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YC College의 인텐시브 클래스는

소규모로 진행하는 수업이어서

제 생각과 주장을 영어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어요!



2. 원어민 선생님과 많은 대화 가능한 학원 

부산에 많은 영어학원이 있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이 가능한

학원은 생각보다 정말 없더라구요...

  

그런데  YC College에서는

레벨 상관없이 원어민 선생님과

무조건 수업할 수 있는 학원이었어요!

(물론 레벨마다 원어민 선생님 수업 

빈도가 다르긴 하지만!)


저는 레벨테스트 결과 Lv5에 배정받았고,

그때 당시에는 코로나가 한창 심했을 때라

학생 수도 적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소규모였어요...

덕분에 클래스 메이트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ㅎㅎ


저희는 약 두 달 동안 수업이 끝난 후에

학원에 다 같이 모여서 스터디를 하곤 했어요.

TED 동영상을 보고 dictation을 하는 스터디였어요.

이 스터디를 하면서 Listening 능력을 많이 키웠고

다양한 주제의 표현을 배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YC College에는

추가로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을뿐더러,

선생님들께서도 매우 좋아하시며 

흔쾌히 도와주셨어요!!ㅎㅎ

  

내피셜 YC College의 좋은 점? 


1.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 

다양한 나이와 성별의 사람들이 모여

영어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은

생각보다 더 신선했습니다!!


저희는 전공과 생각하는 관점, 

살아온 환경이 모두 달랐기 때문에 

토론을 할 때 저마다 다른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또한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주의 깊게 들었다가 내 것으로 습득하고, 

여러 가지 상황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2. 알랍 YC 선생님들♥  

 YC College의 선생님들 칭찬을 

빼놓을 수가 없죠?

 

YC College에서는 주로 매달 선생님이 바뀌는데, 

한 달을 함께 한 선생님이 바뀌는 그 순간에는 

너무 슬프다가도, 또 새로운 선생님과 수업을 

하다 보면 그 선생님이 너무 좋아지는 게 

 YC College의 매력이에요. 


선생님들마다 국적도, 나이도, 

수업하시는 방식도 다르셔서 

다양한 스타일의 영어를 배울 수 있어요. 

Devin 선생님은 학생들끼리의 토론을 좋아하시고,

Sono 선생님은 학생들이 한 명씩 돌아가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이끌어가세요.

또 Roberto 선생님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시도하시는데,

오늘은 영어로 뉴스를 준비하는 수업을 했어요. 

정해진 시간 안에 뉴스를 만들어 

발표하는 방식이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뉴스를 구성해 보며 

영어 뉴스의 구조와 표현을 배울 수 있었고, 

영어로 임기응변을 대처하는 법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3.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원


저는 무엇보다도 외국인 선생님들께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YC College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넷으로 문장을 번역하거나 

단어 사전을 이용하면 실생활에 안 쓰는 표현들도 

너무나 많고, 뜻이 이상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문제는 저희는 그 단어가 잘못된 건지 모른다는 거예요. 


한 번은 ‘혼혈'을 네이버 사전에 검색했더니 

‘mixed blood’가 나오길래 그걸 그대로 썼더니, 

선생님이 화들짝 놀라시면서 

그거 굉장히 인종 차별적인 단어라고, 

‘mixed race’를 써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외국인에게 영어를 배우지 않으면 

결국 저희는 이런 잘못된 정보들을 접할 수밖에 없어요.

또한 재밌는 표현이나 찐 일상 회화들,

idiom들도 많이 배워갈 수 있어요!

  

원어민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데스크 선생님들도 정말 정말 친절하세요. 

학생들 한 분 한 분을 다 신경 써 주시고 

저희의 피드백도 귀 기울여 들어 주십니다. 


제가 이렇게 한 학원을 오래 다닌 건 YC College가

처음인데요 (진짜로), 

선생님마다 다른 수업 방식과 

다른 주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매 수업이 즐겁고 참신해서 

이제 그만 다녀야지 하다가도 

결제일마다 자꾸 추가 결제를 하게 돼요..^^ 

저는 9개월째 오전 반을 듣고 있는데 

건강한 신체 리듬과 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에도 

아~~주 효과적이었어요. 

이제는 YC College를 안 가는 금요일 아침은 

살짝 어색할 정도예요 ;; ㅠㅠ




자연스러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원 


1. 미니 클래스


YC College 하면 

미니 클래스를 빼먹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올해 파티를 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ㅠㅠ 

하지만 미니 클래스 덕분에 

파티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어요.

저는 알리샤 선생님의 하이킹 미니 클래스를 

참가했었는데, 등산을 하면서 원어민 선생님과

 small talk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등산에 관한 표현뿐 아니라 다양한 

everyday language도 배워갔습니다. 

교실에 앉아서 배우는 영어가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미니 클래스의 최대 장점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소노와 샘의 하얀 코끼리 선물 교환 

미니 클래스를 신청했는데요, 

이번 미니 클래스도 정말 기대됩니다ㅎㅎ



 2. 매일매일 1:1 스피킹 테스트 

수업이 끝난 후 이뤄지는 

1:1 스피킹 테스트가 부담스럽다고 

YC College 등록을 망설이는 분이 계실 수 있을 텐데요,

그런 걱정은 1도 하실 필요 없어요 ^^ ! 


베테랑 선생님들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고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기 때문에 

전혀 어색해 하실 필요 없어요. 

오히려 수업 시간에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이나,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영어 표현을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내 미래를 바꾼 YC College


YC College는 심지어 제 미래를 바꿨어요..! 

원래 10월쯤 캐나다로 워킹 홀리데이를 

갈 예정으로 YC College를 등록했었습니다. 

그러나 학원을 다니다 보니 

영어를 더 깊게 공부하고 싶어졌고, 

낯설기만 했던 외국의 문화와 사람들에게 

관심이 생기는 거예요!! 

특히 외국에서 살다 온 학생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에

자극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한끝에 내년 1월부터 

해외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출국 날짜는 아직 미정이지만, 

그전까지는 계속 YC College를 다니며 

저의 부족한 영어 실력들을 채워 나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학원은

YC College가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싶어요.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과 진짜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선생님들은 

오직 YC College 선생님들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선생님들의 

노력과 진심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 

학원에 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되었어요. 


YC College는 저의 인생에 정말 많은 영향을 주었기에 

단연코 올해 제가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후회 안 하실 거예요! 

그럼 다들, YC College로 오세요 ~





대연점 : 051 611 1511

서면점 : 051 9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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