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 '최혜지'수강생 컴백 후기




안녕하세요~!

작년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수강하신

'최혜지' 수강생님 기억하시나요~?




캐나다로 유학 갔던 혜지 님이

코로나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YC College를 찾아오셨는데요!


'영어 실력자 인데도 불구하고 왜! 다시 돌아왔을까요?'




혜지 님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구요!

(경청 모드)





 먼저, 영어로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릴게요. 



Hi, my name is 혜지. I'm from Busan, south Korea.

my favorite color is yellow.

my hobby is listening to music

and working out in the gym.

 

 

YC College에 언제 처음 왔고, 그때의 레벨은 무엇이었나요?




YC College에 처음 온건 작년 4월인 것 같아요.

그때의 레벨은 Lv7이었어요!




역시... 그렇다면 그전에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고 왔길래 처음부터 레벨 7을 받을 수 있었나요? 

 



일단 저는 조기교육의 힘을 받았어요ㅎㅎ

영어 유치원도 다녔었고,

그렇게 자라면서 제가 영어 하는 걸

좋아하게 되어서 계속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또 학원에 오기 직전에는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1년 동안 갔다 와서

아무래도 이런 것들이 높은 레벨의

비결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워킹 홀리데이에 가서 농장이나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 말을 할 일이 별로 없어서 영어가 별로 안는다고 알고 있는데, 혜지 님은 어떻게 호주에서 영어를 많이 사용할 수 있었나요? 



저는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간 거라,

워킹홀리데이에 가기 전에

시드니에서 3개월 정도를 살았어요.

시드니라고 하면 아무래도 대도시이고,

인종들도 다양하고 그만큼 한국인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제가 어느새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살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살면 호주에 온 의미가 없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뒤로 한국인들이랑 사는 것을

일부러 피했던 것 같아요.

 




일부러 혼자 떠나서 최대한 외국인만 있는 곳에서

생활하려고 노력했고,

사는 집도 한국인 셰어하우스가 아닌 곳에서 살았고,

일하는 곳도 제가 직접 정보를 알아보고 지원해서

구했었어요.

물론 한국인이랑 같이 일할 때도 있었지만,

그 한국인과 친하게는 지내되

하루 종일 붙어있다거나 그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호주에 간 목적은 영어공부였으니까요!

 


처음 레벨 테스트 결과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올 정도면, 자기만의 영어 스킬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있는 상태였을 텐데, 그럼 보통 사람들은 영어학원을 잘 안 다니잖아요. 그런데 혜지 님은 어떤 계기로 YC College에 다니게 되었나요? 



저도 그랬어요ㅎㅎ

자만심이 아주 강했고,

'난 영어 잘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언어라는 게 안 하면 실력이 계속

줄어들고 까먹잖아요.

그래서 공부는 계속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영어회화학원을

많이 알아봤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학원들은

저 같은 사람한테는 안 맞았어요.

왜냐하면 보통 왕초보를 위한

수업들이었거든요.

독학을 할까 하고 서점에 가서

책도 많이 찾아봤지만,

'딱 이거다!'하는 책도 없었어요.


그러다가 YC College 광고를 보고

상담을 받으러 오게 됐어요.

레벨테스트에서 높은 레벨을 배정받고

기분이 좋아서 2주만 다녀볼까? 하고

다녔던 게 총 8개월을 다니게 됐네요^_^




혜지 님이 들었던 레벨 7(지금의 레벨 8) 수업은 어떤 주제를 가지고 토론, 발표, 아이디어 셰어 등을 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주제는 무엇이었나요? 

 



지금 딱 생각나는 건 첫날이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첫날에 좀 자만심이 강했으니까ㅎㅎ

수업 들어가면서'해봤자 나한테 얼마나 어렵겠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콧대가 좀 높았었는데

막상 첫 수업을 들었는데 예상과는 완전히 달랐어요.


그때 선생님이 DJ 선생님이었는데,

미국에서 가정폭력으로 신고가 들어오면

그 아이를 돌봐주는 직업이 있대요.

이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한국에도

비슷한 직업이 있는가 하는 내용이었는데,

그 내용을 듣는 순간 머리가 멍~ 했어요.


'이런걸 주제로 수업을 한다고...?'


저는 멍하게 있었는데,

주변 수강생들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는 그런 경험이 처음이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그때 '아.. 내가 콧대가 높았구나..'하고

깨달았던 것 같아요.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ㅎㅎ



캐나다에 가서도 YC College에서 8개월 동안 들었던 수업들이 실제로 많이 도움이 되었나요? 

네!! 



유학 전에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실력이 유지+향상되니까

캐나다에 가서 말하기가 훨씬 수월했어요!

Sono쌤시간에 배운 거였는데,

inevitable(불가피한) 도 많이써먹었고,

ubiqutous(어디에나 있는, 아주 흔한)!!

라는 단어를 Sono가 가르쳐 주면서,

좀 있어 보이고 싶으면 이 단어를 쓰라고

했었어요. 그때는 있어 보이고 싶어서 그 단어를

머리에 쏙 넣어놨었는데

캐나다에서 에세이를 쓸 때 그 단어를 써봤어요.

그러면서 Sono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





마지막으로, 이미 영어를 어느 정도 잘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영어를 더 이상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YC College를 와서 꼭 수업을 들었으면 하는 이유가 있나요? 




저도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었잖아요.

그런데 첫 수업을 들어보고

생각이 확 바뀐 것처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일 거라고

생각해요.


언어는 어쩔 수 없이 사용하지 않으면

실력이 줄어드니까,

계속해서 공부하고, 사용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 자신이 어느 정도

의사소통도 가능하고,

영어를 잘한 다고 생각해도

분명히 모르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 부분들을 계속해서 채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높은 레벨의 경우) 영어'를'배우는 게 아니라,

영어'로' 다른 내용을 배우는 방식이라

외국의 문화나 여러 가지 이슈들에 대해서

또 개개인의 목표에 대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끊임없이 자신을 테스트해본다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영어를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YC College에서... ♥)







영어를 어느 정도 잘하지만,

계속 계속 영어실력을 늘려가려고

노력하시는 혜지 님!!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난 영어 좀 해서 안 배워도 돼.'

라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이 글을 보시면 마음이 바뀌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바로 실행에 옮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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