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 '연화'님 수강생 후기

*유튜브 '제리 TV'채널에서 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좀 저에게 있어서 특별한 날이에요!

저를 칭찬해 주고 싶어서 후기를 올리게 되었어요:)


영어회화 공부를 미루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집에서 미국 드라마를 보거나 

섀도잉을 간간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체계적으로 기본을 잡고 싶은 마음에 

학원에 등록해서 다닌 지 

오늘이 한 달이 되는 날입니다!!!

종강한 날이에요!!!!


매우 신난 나..ㅎㅎㅎㅎ


너무 행복하고 제 스스로가 기특해요ㅠㅠㅠ

왜냐하면 저는 제 인생에서 저녁시간을 빼서 

이렇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거든요... 


그런데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심히 일하고, 

학원 가서 2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듣고...

집에 와서 공부하고 새벽까지 일을 하고 ...

새벽 3시쯤 돼서 자고, 다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또 방송국에 가고...


그 와중에도 틈내서 숙제하고 영어공부하고 했던 

한 달간의 기억들이 샤르르 지나가더라고요.

 

열심히 영어공부했던 흔적들...


그래서 다른 분들은 솔직히

'한 달 공부한 것 가지고 뭐 저렇게 기뻐하고 좋아하지?'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저만의 한계를 깬 시간이었어요.

여러 가지 많이 느꼈는데 일단 자랑부터 좀 할게요!!! ㅎ



자랑1) 제가 개근상을 받았어요!!


우와아아아 저만 받은 게 아니라 

우리 같이하는 친구들도 다 같이 받았는데, 

에코백을 받았어요!!


짠!!! 에코백!!!! 예쁘죠??

YC College에서는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캠페인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에코백으로 학원 갈 때 

노트랑 교재랑 넣어서 여기에 다닐 거예요>_< 

너무 예뻐요 으흐흐 고맙습니다 YC College!!

 



자랑2) 목표달성..!


제가 한 달 전에  YC College에 들어왔을 때 받은 공책이에요! 

한 달 동안 공부하는 공책인데 

여기에 목표를 적어놨어요.


ARE YOU READY?라는 글귀 밑에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라고 나와있어요. 


'I study English to watch American TV or movies without subtitles.'

이렇게 적긴 했는데...

음 아직은 저에게 번역이 필요하긴 하구요...ㅎㅎ


'I also want to communicate freely with various people.'

좀 부족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앞으로 더욱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달 제 목표는 아래의 세 가지로 정했었어요.


1. 숙제 빠지지 않기. 


저는 진짜 한 번도 안 빠지고 숙제를 다했어요. 

그래서 저 여기 이렇게 숙제도 안 빠지고 해서

도장 받았어요.

 

근데 이게 너무 행복해요. 

왜냐하면 (왜 갑자기 눈물이 나오지..ㅠㅠ) 

그동안 방송하면서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거든요..


그 와중에도 제가 한 번도 안 빠지고 다녔다는 게 

스스로 한 테 너무 고맙고 장하고...

그렇답니다!!!



 

2. 학원 수업 끝까지 완강하기.


 제가 뒷심이 정말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추진력 있게 시작하지만

시작하면 끝을 잘 못내요. 

그래서 학원 수업 중간중간에 한 번씩 

빠질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안 빠지고 끝까지 다녔어요 여러분!!!


너무 피곤해서 숙제를 못할 순간도 

있었고 안 가고 쉬고 싶었던 적도 많아요.


그래도 꿋꿋이 한 달을 잘 공부해온 것 같아요.

심지어 영어 문장 녹음 숙제를 할 시간이 없어서

지하철 타고 학원 가는 길에

 마스크 안에 마이크를 넣어가지고 

녹음 숙제를 하고 보낸 적도 있답니다!

참 많이 노력했어요(뿌듯) 


특히 또 추석 연휴에는

미리 해야 되는 취재들도 있었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너무 힘든 한 주 였어요ㅠㅠ


그렇지만 종강식에 가서 친구들이랑 즐겁게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좋은 시간을 가졌어요:)

이런 순간들,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것들이 

너무 행복하고 뿌듯해서 

지금의 이 마음을 남기고 싶어서 후기를 남기게 됐어요!!

스스로가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어요.




3. 레벨업하기.


제가 왜 이 목표를 세웠냐면,

레벨 3에서 한 달 수업을 듣고 나면 

시험 쳐서 바로바로 레벨업하는 줄 알았어요ㅎㅎ

 

그런데 알고 보니, 두 달 과정이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도 공부를 하면서 

복습도 많이 못 하고 좀 부족하다는 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레벨 테스트를 치지 않고 

레벨 3에서 더 공부를 하는 걸로 결정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잘한 거 같아요. 헤헤




 YC College를 한 달 다니면서 

느낀 게 참 많아요. 


영어는 매일매일 해야겠구나

+

영어 환경속에 나를 노출시켜야 겠구나.


일단 YC College는 주 4일을 매일매일 가요. 

그리고 매일 수업 후에 1:1 스피킹 시간이 있어서,

수업 시간에 배운 걸 바로바로 쓸 수 있다는 것!

이 시스템이 매일매일 영어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된 것 같아요.


이렇게 매일 공부하다 보니,

버스 타고 집에 오는 그 순간에도

계속 나의 이야기를 내가 오늘 배운 문법으로 

영작을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근데 심지어 영작이 되는 걸 보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그리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의 

에너지가 정말 좋았어요. 

누구 하나 건성건성 하는 친구는 없거든요. 

저보다 나이가 다 어린 친구들이었는데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 보면서 

부럽기도 하면서 대단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저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좋은 자극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같이 공부해 준 우리 반 친구들과 선생님도 너무

감사하고 또 많은 배려를 해주신 직원분들도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다녀서

소감을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제가 준비해보겠습니닿ㅎㅎㅎㅎ

 제 후기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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