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해야하는 것도 알았고,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고등학생때부터 저에게 영어는 울렁증을 유발하는 외계어와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분명 다 아는 알파벳인데 아무리 잘라 읽고 수식을 해서 읽어도 이해가 되지않는 경험은 다들 한번씩은 느껴봤을거예요!
그렇게 자격증 하나 없이 4년간의 대학생활을 보내는 동안 한번씩은 가본다는 외국도 못 가본 채로 지내오다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첫 외국행 (그것도 미국)에 설렘도 잠시, 음식점에서 직원들과 의사소통도 안되고 파티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사이에 끼여서 웃음만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분명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초등학생도 수월하게 얘기할 정도의 정말 간단한 문장이었지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사전을 찾아가며 겨우겨우 단어로만 대화를 이어나갔고, 손짓발짓까지 동원해가며 답답함에 아주 그냥 기절할 뻔 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저는 최소한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영어로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토익 스피킹 학원에 등록해서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주변의 대부분의 친구들이 다니던 이름있는 유명한 학원이었고 제가 들었던 토익 스피킹 수업은 정형화된 문제에 따라 학생들에게 모범답변(탬플릿)을 암기시키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제가 외운 문제와 문장 내에서는 답변을 할 수 있었지만 그 문장을 다른 상황에 맞춰서 응용하거나, 그 문장에 추가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덧붙이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때그때 선생님에게 물어봐도 제가 그 문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모르니까 그 상황이 아닌 다른 상황에 닥치게 되면 저는 또 다시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고, 저의 답답함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는 분을 통해서 YC college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휴학까지 했는데 딱히 하는 것도 없고 속는 셈치고 2주만 다녀보자는 생각에 등록을 하게 됐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제 인생의 가장 훌륭했던 충동구매(!)였던 것 같습니다.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실제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말하는 문장구조가 어떻게 되는지를 설명해주고, 그에 따른 문법과 암기를 했을때 그 상황에서 바로 튀어나올 수 있는 문장들을 알려주고 계속해서 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수업방식이 정말 신선했고, 실제로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영어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영어가 진짜로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진짜예요ㅠㅠ 정말임)
그 전까지는 생각도 못했던 a와 the 같은 관사나 명사의 복수형처럼 디테일한 부분들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실제로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잠시 토익 공부를 할 때도 문법을 공부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푸는 식으로 공부를 했지만 잘 이해도 안가고 그러다 금새 포기하는 무한루프를 돌았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읽히고 (물론 단어는 암기해야하지만) 문장자체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 = 문법적으로 틀리고 빠진 부분 = 틀린답! 이게 쉽게 체크되다 보니 토익도 재밌어졌습니다. (물론 아직 공부를 시작한지 며칠되지 않았습니다만..)
짐같이 느껴졌던 토익도 이제는 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하기 위해서 디테일함을 챙길 수 있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인식하게 되고, 매일 문장 10개 단어, 숙어를 비롯해서 수업시간에 나오는 내용들까지 암기하다 보니 토익책에서 필수로 암기하라는 부분들도 껌같이 느껴지고 마냥 재미있습니다.
물론 귀찮긴 하지만요(ㅋㅋ)
이렇듯 저는 지금 평생 잘 하게 되는 날이 올까 의문이었던 영어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제 주변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 역시 영어를 이렇게 재미있게 배워서 잘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렇게 수강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아직 많이 멀었지만 이대로라면 몇 달 뒤에는 외국인이랑 한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같이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호!
영어를 해야하는 것도 알았고,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고등학생때부터 저에게 영어는 울렁증을 유발하는 외계어와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분명 다 아는 알파벳인데 아무리 잘라 읽고 수식을 해서 읽어도 이해가 되지않는 경험은 다들 한번씩은 느껴봤을거예요!
그렇게 자격증 하나 없이 4년간의 대학생활을 보내는 동안 한번씩은 가본다는 외국도 못 가본 채로 지내오다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첫 외국행 (그것도 미국)에 설렘도 잠시, 음식점에서 직원들과 의사소통도 안되고 파티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사이에 끼여서 웃음만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분명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초등학생도 수월하게 얘기할 정도의 정말 간단한 문장이었지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사전을 찾아가며 겨우겨우 단어로만 대화를 이어나갔고, 손짓발짓까지 동원해가며 답답함에 아주 그냥 기절할 뻔 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저는 최소한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영어로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토익 스피킹 학원에 등록해서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주변의 대부분의 친구들이 다니던 이름있는 유명한 학원이었고 제가 들었던 토익 스피킹 수업은 정형화된 문제에 따라 학생들에게 모범답변(탬플릿)을 암기시키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제가 외운 문제와 문장 내에서는 답변을 할 수 있었지만 그 문장을 다른 상황에 맞춰서 응용하거나, 그 문장에 추가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덧붙이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때그때 선생님에게 물어봐도 제가 그 문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모르니까 그 상황이 아닌 다른 상황에 닥치게 되면 저는 또 다시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고, 저의 답답함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는 분을 통해서 YC college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휴학까지 했는데 딱히 하는 것도 없고 속는 셈치고 2주만 다녀보자는 생각에 등록을 하게 됐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제 인생의 가장 훌륭했던 충동구매(!)였던 것 같습니다.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실제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말하는 문장구조가 어떻게 되는지를 설명해주고, 그에 따른 문법과 암기를 했을때 그 상황에서 바로 튀어나올 수 있는 문장들을 알려주고 계속해서 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수업방식이 정말 신선했고, 실제로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영어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영어가 진짜로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진짜예요ㅠㅠ 정말임)
그 전까지는 생각도 못했던 a와 the 같은 관사나 명사의 복수형처럼 디테일한 부분들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실제로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잠시 토익 공부를 할 때도 문법을 공부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푸는 식으로 공부를 했지만 잘 이해도 안가고 그러다 금새 포기하는 무한루프를 돌았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읽히고 (물론 단어는 암기해야하지만) 문장자체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 = 문법적으로 틀리고 빠진 부분 = 틀린답! 이게 쉽게 체크되다 보니 토익도 재밌어졌습니다. (물론 아직 공부를 시작한지 며칠되지 않았습니다만..)
짐같이 느껴졌던 토익도 이제는 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하기 위해서 디테일함을 챙길 수 있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인식하게 되고, 매일 문장 10개 단어, 숙어를 비롯해서 수업시간에 나오는 내용들까지 암기하다 보니 토익책에서 필수로 암기하라는 부분들도 껌같이 느껴지고 마냥 재미있습니다.
물론 귀찮긴 하지만요(ㅋㅋ)
이렇듯 저는 지금 평생 잘 하게 되는 날이 올까 의문이었던 영어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제 주변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 역시 영어를 이렇게 재미있게 배워서 잘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렇게 수강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아직 많이 멀었지만 이대로라면 몇 달 뒤에는 외국인이랑 한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같이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호!
YC COLLEGE 만세! 다들 파이팅 이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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