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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 속까지 새길 우리의 마음가짐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한 영어 교육이 아니라, 

누군가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돕는 거예요.

“저는 영어학원 원장이에요. 제가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건 내가 하는 일로 인해 누군가의 삶에 더 좋은 기회가 생긴다는 거예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YC College 원장을 하기 전에도 꾸준히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한 준비를 해왔어요. 사범대 응용 미술 학과에서 공부했고, 호주로 어학연수 갔을 때도 Holmes Institute에서 Tesol Certificate 과정(외국어로 영어를 가르치는 과정)을 공부했으니까요. 처음으로 누군가를 본격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한 첫 장소는 서울 강남의 꽤 비싼 영어 유치원 이었어요. 이후, 호주 살 때 Roseville에 있는 에이커우즈 유치원(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었죠. 


그러다 2014년에 한국에 오게 되었고, YC College를 운영할 기회가 생겼어요. 그 당시 심정은… 솔직히 많이 망설였어요. 가르치는 건 많이 해왔지만, 운영 경험은 전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영어학원을, YC College를 운영하게 되면 의미 있는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어학원 원장을 하게 되면 기존에 했던 가르치는 일 보다 더 많은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주고, 더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게 저는 두 딸의 엄마 그리고 영어학원 원장이 되었어요. YC College는 수강생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돕는 일을 해요. 누군가 제 일을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네, 물론이요”라고 답하곤 해요. “YC College를 몰랐다면 어떻게 영어를 배웠을지 모르겠어요.”, “YC College를 다니면서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YC College 덕분에 이루고 싶었던 꿈을 이루게 됐어요.” 등의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해요. :) 누군가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움 줄 수 있다는 것. 제가 이 일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