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와인 파티>



"애주가 버디 셀린, 돌연 금주 선언해..."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여러분?


이 모든 건 다 지난주 토요일에 열린

와인 파티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스펙타클했던 그 와인 파티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Wine Party : Find your soulmate 



이번 파티의 주제는

"소울 메이트 찾기"


가치관과 취향이 비슷한 친구를 찾아

이야기해보는 파티를 진행했어요.


'나는 내향형인데 어쩌지..'

'아직 영어를 잘 못하는데..'

걱정하던 수강생분들도 도수 14도 와인의

엄청난 힘을 빌려 파티를 즐겨주었답니다.



이번 파티는 분위기 끝판왕 경성대에 위치한

까사안도에서 진행했는데요.


수강생분들과 선생님들이 오순도순

이야기하기에 딱 적합한 장소였어요.



YC College의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이것! 드레스 코드!


이번 드레스 코드는 와인과 맞추어

정열적인 R.E.D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팔찌, 머리띠,

반팔 티셔츠, 그리고 날개(?)까지 ㅋㅋㅋㅋ

모두 드레스 코드에 맞추어 참석해 주셔서

쵸큼 감동받았어요 ❤️

(너무 귀엽다 우리 수강생분들..)



와인 잔에 영어 이름도 적고,

영어와 한국어로 되어 있는 파티 이용 안내서도

꼼꼼히 읽으면 파티 즐길 준비 완료!



오늘 파티 진행을 맡아 줄 MC는

Tom & Minjoo 선생님이었는데요.


원어민 Tom의 영어 설명 후,

다시 한번 Minjoo의 한국어 설명을 진행하여

영어를 잘해도 못해도 누구나 즐길 수 있었어요.



멸치 액젓(웩)을 넣은 게임과 단어 라이어

게임을 진행하며 팀별로 긴장도 풀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어요.


조금 어색한 것 같으면 일단 짠~해!



입이 좀 풀렸다면, 이젠 진짜

나의 소울 메이트를 찾아볼 시간!


와인 파티 참여자는 모두 입장 시에

받은 포스트잇에 카테고리별로 각자의 취향을

영어로 적어 한 쪽 벽면에 붙여두었어요.


여러 사람들의 취향을 읽어본 후,

마음에 드는 포스트잇의 주인을 찾아

일정 시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들 마음이 통하는

소울메이트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야 너두?!

야 나두!!



옴마마 아 진짜요?!! 



대박!!!


처음부터 알고 있던 사이인 것처럼

영어로 술술 이야기하는

수강생분들을 보니 아주 뿌-듯하더군요 ❤️


이날은 무려 세 번이나 같은 취향을 선택한

찐 소울 메이트 팀이 두 팀이나 있었다구요!



찐 소울 메이트를 찾은 분들에게 드린 선물 ❤️ 


(+똑같은 리본 악세사리를 하고 오신 찐 쏠메이트)


선생님, 수강생분들과 함께 열심히 영어로 대화도

하고, 게임도 즐겼다면 이제 남은 건 뭐다?



자자자자자~ 이제 다시 와인 들어갑니다


(이러니까 내가 취해찌/.../.../)



원어민 선생님들의 이상형 월드컵도 맞춰보고,

게임하느라 못다 한 이야기도 하느라

파티 종료 시각 저녁 9시를 훌쩍 넘긴

12시가 다 되어야 2차 공간으로 이동했던,,


이 이후의 사진은 없습니다.


왜냐고요?


취했거든요 o.<





파티 익명 설문조사 

(참석인원 30명 중 27명 참여) 


"외국인 선생님과 영어로 게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안주와 와인도 완벽했습니다 ㅎㅎ"


"신청했을 때만 해도 술을 잘 못 마셔서 참여해도 될까 걱정했지만 술 부담 저어어언혀 없이 게임하며 영어도 많이 쓰고,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 재밌게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


"처음으로 파티에 참석했는데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짜여있어서 영어회화를 생각보다 더 많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너무 재밌었습니당 다른 레벨 수강생분들, 원어민 선생님들이랑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고 어색할 줄 알았는데 역시 술이 최고네요...ㅎㅎ 와인도 넉넉하게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잘 표현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지만 다들 따뜻한 눈빛으로 기다려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재미있게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파티 가기 전엔 내성적인 성격이라 쫌 걱정이 됐지만 파티 중반쯤 됐을 땐 알코올의 힘을 빌려 부족한 영어 문장이라도 내뱉을 수 있었어요! 개떡같이 말해도 다들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니 저 같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파티에 참석하셔도 될 듯! ㅎㅎ"


"와인도 맛있고 소울 메이트를 찾아서 영어로만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화할 시간이 길었는데도 짧게 느껴져서 아쉬울 정도예요. 다음 파티에도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총 평점 4.92/5 







조금의 술 냄새와 즐거움이 가득했던

YC College 와인 파티 끝-!


다음 파티는 기다리던 할로윈 파티..⭐

10월 오기 전에 학원 등록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