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 College의 두 번째 이야기, '호주에서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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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온 영어회화학원,

YC College입니다.


'호주에서 온' 영어회화학원이냐고요?


실제 YC College는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에 유학 온 한국인들에게 '영어회화'를

가르치던 것을 시작으로 이어졌기 때문이에요.


한 브랜드의 시작을 아는 것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브랜드가 어떤 배경과 철학에서 출발했는지

파악하는 데 중요해요.


초기의 스토리는 고객과 감정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브랜드의 시작을 알면 그 브랜드를

더 잘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YC College의 시작,

'호주에서 부산으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2009년, YC College 시드니의 시작"

YC College의 시작은

아주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YC College의 창립자이자 현재 마케터로

활동중이신 '문영호' 대표는 호주의 시드니

대학교를 나온 후, 한국에서 지금의 원장 선생님과

결혼하고 다시 호주 시드니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당시 대표님의 나이는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온

친구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워킹홀리데이로 온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게 되었죠.


그런데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많은 친구들이 영어 때문에 고민이 많더라고요.


"영어를 배우러 호주에 왔는데,

막상 영어를 쓸 기회가 별로 없다."

는 이야기를 듣고 대표님도 흥미로워졌어요.


호주에서 일은 하지만 주로 한국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같이 지내다 보니 영어를 사용할

환경이 부족했던 거죠.


"그럼 우리끼리라도 영어를 쓸 수 있는

스터디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이렇게 문영호 대표님의 제안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영어회화 스터디가 시작됐습니다.


단순히 친구들끼리 모여 영어를 연습하자는

취지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신청해 주셨어요.


스터디는 무리 없이 잘 진행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우리 영어를 제대로 배워보면 어떨까?"


사실 그 당시 스터디 멤버들 중엔 영어 전공자나

영어를 가르칠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문영호 대표님은 달랐습니다.


호주 대학을 졸업했을 뿐 아니라,

필리핀에서 전화 영어 회사에서 일하며

교재를 만든 경험도 있었고,

한국에서는 영어 강사로도 활동했으니까요.


그래서 주변의 기대와 응원을 받으며,

다른 학원의 강의실을 빌려

첫 영어회화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소소하게 시작했던 그 수업이 바로

지금의 YC College로 이어진 셈이죠.


(YC College 시드니 스피킹 테스트 영상)




 "2014년 10월, YC College 부산 오픈"

우리는 2년 만에 시드니에서 2호점까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해요.


1. 최초의 한국인 + 원어민 동시 수업

2. 아침부터 저녁까지 스파르타 수업


당시에는 한국인과 원어민 강사님이 교차로

수업에 들어가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수업하는 방식은 시드니에서

YC College가 유일했기 때문에

빠르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부산점을 오픈하면서는

보다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대학생, 직장인 중심의 수강생들에게는

24시간 영어 몰입 수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대신 두 달에 한 번 파티, 특별한 액티비티 수업인

미니 클래스, 온/오프라인 스터디

강의실 밖에서도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호주에서부터 현재의 부산점까지,

수업의 형태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YC College의 본질이 있습니다.


'고객이 진짜 원하는 걸 찾고,

거기에 특별함을 더하자.'


우리는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영어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열어주는 곳이 되고자 합니다.


(YC College 부산 파티 현장) 




"2021년 2월, YC College 주니어 오픈"

코로나가 시작되기 4개월 전,

부산의 중심 서면에서

YC College 2호점을 오픈하게 되었는데요.


예상치 못한 '코로나'를 만나게 되면서

국경이 막히며 자연스레 2호점도

문을 닫게 되었죠.


해외로 나가기 전 영어를 배우려는

젊은 성인들이 주 고객층이었던 만큼,

국경이 막히면서 학원의 운영에도

어려움이 찾아왔어요.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YC College는 이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YC College 주니어'를 오픈하기로 했죠.


주니어 수업은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어요.


특히, 기존의 성인 회화 수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수업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죠.


현재는 200명이 넘는 주니어 학생들과

함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YC College 클래식 오픈"

어덜트, 주니어에 이어

마지막 클래식 수업을 내년 1월부터 오픈합니다.


클래식 수업은 50대 60대를 위한 수업으로,

영어를 새롭게 시작하거나 오랜만에

다시 배워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어요.


기존 어덜트 수업이 A부터 Z까지 폭넓은

영어회화를 다뤘다면, 클래식 수업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영어회화를 공부할 예정입니다.


클래식 수업 알아보기








"a better me, 더 나은 내가 되는 곳"


2009년 호주 시드니의 작은 영어 스터디에서

현재 약 350명의 수강생과 함께하는 우리.


서면영어회화 YC College는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여러분이 꿈에 닿는 걸 돕기 위해 진심이 담긴

마음과 태도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덜트, 주니어, 그리고 곧 선보일

클래식 과정을 통해 우리는 모든 연령대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말이죠.


YC College는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분들의 영어 교육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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