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mee입니당:D
오늘은 YC College에 근무하는
영국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직원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찐 영국 생활에 대해서 얘기를 해드릴게요!
와이씨팔로팔로미~
(YC College 팬클럽 이름입니다. 욕 아님 주의)
Aimee는 왜 영국에 가게 되었을까?!
많은 분들이 저한테 왜 하필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냐고 물어봐요
사실 우리가 '워킹홀리데이' 하면
제일 먼저, 제일 많이 떠올리는 게
호주나 캐나다 등등이잖아요
그런데 왜 하필 사람들이 워홀이 있는지
잘 알지도 못하는 영국으로 가게 되었을까요?
"기승전해리포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뭐 답정너 아닌가여...
영국=해리포터
이건 뭐 공식이죠 이제는.
저는 어릴 때부터 영어를 어어어엄청 좋아했어요
해리포터는 제가 초등학생 때 처음 영화로 접하고
굉장한 문화충격을 받은 작품이에요
지금 다시 보면 그래픽이나 효과가 유치해서 귀여울 정도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거든요!
그때부터 영국에 관심이 생기더니 영국에 어떤 동네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영국식 악센트도 너무너무 매력적으로 들리고
영국이라는 나라에 한 번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에서부터
나중에는 저기서 꼭 살고싶다! 까지 갔어요ㅋㅋㅋ
그러던 중 영국에 워킹 홀리데이 제도가 있다는 걸
아주 우연히! 알게 된 거예요ㅠㅠ!!!
(할렐루야)
정확히는 YMS라는 청년 교류 시스템이지만
워킹 홀리데이라고 보시면 됩니당
2수(?) 만에 합격해서 영국으로 떠난 Aimee.
그곳에서 어떤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왔는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Aimee가 반한 영국의 매력 TOP6
1. 날씨
(좌 - 오전 11시/ 우 - 오후 1시 날씨 변덕 ㅂㄷㅂㄷ)
엥??? 영국 하면 비 많이 오고
안개 많이 끼고 등등
날씨 요정도 살아남지 못한다던데요??
하지만!
저는 그런 날씨가 이어지다가 하루 햇살이 내리쬐면
그게 그렇~~게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그 매력에 저는 영국 날씨랑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닷....♥
화창한 날에
윈저 여행을 다녀왔는데
진짜 날씨가 다 했어요ㅠㅠ♥
(윈저의 롱 워크 산책로)
거기다가 따사로운 햇살에
펍 테라스에 앉아서 마시는 맥주란................
The love♥
(윈저에서 펍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마시는 에딩거 맥주><♥)
물론 추울 땐 정말 뼛속까지
춥긴 너무너무 추워요
9월부터 롱패딩 필수...ㅋㅋㅋㅋ
그래도ㅠㅠ 그래서 더더욱 영국 갬성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코트에 모자 쓰고 지팡이 든 신사의 이미지,
겨울에 너무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저에게 영국은 겨울 왕국이나 마찬가지랍니다!
특히 눈 내린 런던은 정말......♥♥♥♥♥♥
타워 브릿지에 사진 찍으러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 갔어요ㅠㅠ
그래도 최고 번화가인 피카딜리 서커스의 풍경은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눈 내린 피카딜리 서커스의 빨간 공중 전화 박스)
2. 공원
살랑살랑한 바람 부는 날 잔디밭에 자리 깔고 앉아서
친구들이랑 샌드위치 먹는 그 기분은..............!
안 겪어보면 몰라요 진짜ㅠㅠㅠㅠㅠㅠ
(영국 도착 3일째에 친구들과 세인트 제임스 파크)
쉬는 날 직장 동료들이랑
샌드위치에 맥주에 과자, 젤리 등등 깔아놓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Oasis 노래 들으면서
느끼는 그 분위기를 만끽하는 순간
그곳은 천국입니다.................♥
(오후 6시 프림로즈 힐)
영국은 진짜 진짜 유명한 그린 파크나 리젠트 파크 말고도
무슨 스퀘어 무슨 스퀘어 하면서
작은 공원들도 어~~엄청 많거든요
제 기준에 영국에서 집 구할 땐 공세권인지 아닌지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가보고 싶었던 공원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
영국에 갈 수 없어서 너무너무 아쉽네요ㅠㅠ
(나는. 원한다. 끝남. 코로나.)
3.음식
영국 음식은 맛없다!?
대체 누가 그런 말을 했죠...?
(혼나요 아주)
(어니스트 버거/피쉬앤칩스)
탱글탱글한 번에 육즙 가득한 패티로 만든 버거 먹어봤어요???
기름기 쫙 빼고 바삭한데 속살은 또 쫀득쫀득한 겉바속촉 피쉬 앤 칩스 먹어봤어요????
대체 누가 영국 음식 맛 없대ㅠㅠㅜㅠ
버거나 피쉬 앤 칩스 말고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프 웰링턴, 코티지 파이에
너무나 유명한 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면 아침 든든 최곤데..!!
그.리.고
티타임에 즐기는 크림 티 세트ㅠ
스콘이 을매나 부드럽고 고소하게요~?
(코츠월드 버튼 온 더 워터에 있는 스몰톡스콘샵)
그 외에도 워낙 다양한 국적과 인종이 살고 있는 도시가
바로 런던이기 때문에
각 나라의 특별한 음식도 언제든지 맛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제 단골집이 쌀국수 집이었다는 건 안 비밀)
최고로 추천하는 음식은
치킨 티카 마살라예요!
원래는 인도 커리지만 유럽인 입맛에 맞게
현지화된 음식인데요
마일드한 버터 베이스의 카레에
부드러운 치킨이 퐁당입니다
진짜 글을 쓰고 있는데 군침이 막 도네요...
(침 흘리는 중)
안 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르는
영국 음식만의 매력..!
진짜 꼭 드셔보세요.
두 번 드세요!!
4.여행
영국이 유럽의 중심은 아니지만
영국에서 비행기 타면 어디든 싸게 갈 수 있는 거 아세요?!
그래서 저는
아이슬란드, 체코, 헝가리, 포르투,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여행을 다녔어요!
스페인은 뭐 옆 동네 마실 겸^^
1박 2일로 뭐^^
스페인 다들 그렇게 가잖아요?
ㅋ
특히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은
바로바로 아이슬란드였습니다!!!
식량과 차만 있다면
(물론 운전할 사람도)
한 달은 아이슬란드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넓게 펼쳐진 눈 밭에 오로라에
음식까지 완벽하고
정말 그렇게 좋은 여행은
제 인생에 다시 없을 것 같아요ㅠㅠ
(3번이나 본 오로라)
하지만 독일이나 프랑스 등
더 가까운 곳은 못 가봤는데
너무 아쉽네요ㅠㅠ
저는 영국 자체를 너무 사랑해서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이 더 좋았어요!
캠브릿지, 옥스포드, 브리스톨, 브라이튼,
요크, 맨체스터, 스코틀랜드, 윈저, 코츠월드
등등 영국의 소도시를 여행하는 재미 또한
엄청나답니다!
(요크/ 저녁 먹으러 들어간 레스토랑의 강변 뷰)
(코츠월드 버튼 온 더 워터의 해 질 녘)
(브리스톨 클리프턴 힐)
(브라이튼 세븐 시스터즈 가는 길)
(세븐 시스터즈에서 돌로 이름 쓰기!)
정말 찐 영국 갬성
너무 아름다워요ㅠㅠ♥
5.악센트
제가 저번에 영드추천하면서
저는 영국 악센트가 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그 영국 악센트... 제가 영국에 가고 싶게 만드는데
아주 큰 역할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해리 포터 보면서도 그렇고 영드 보면서
나는 진짜 평생 영어로 말하면 저렇게만 말해야지
하는 생각이 너무너무 들었어요
영국 다녀왔다고 하면 사람들이 제일 많이 시키는 게
워터 해보라는 거예요ㅋㅋㅋㅋㅋ
계층에 따라 말투가 다른 것도,
지역마다 같은 언어가 아니라고 느껴질 정도로
다르게 쓰는 것도,
매력적인 T사운드와
고급지고 섹시함까지 갖춘
영국 악센트!! 외 않헤요...?
요즘 자꾸 제 자랑거리였던
영국 악센트가 사라져가고 있어서
너무너무 슬픕니다ㅠㅠㅠ
우리 선생님들이랑
매일 수다 떨면서
영어도 악센트도 안 잊어버리게
분발해야겠어요!!!
6. 분위기
유럽 하면 갬성
갬성 하면 영국
저는 그렇게 정했습니다
(누구 맘대로..?)
영국만의 건축물부터 표지판 하나까지,
빨간 공중전화박스,
빨간 더블 데커 2층 버스,
매년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윈터 원더랜드,
노팅힐 카니발,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를 포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직관까지!!
영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저는 그런 분위기에 사로잡혀서
영국뽕에 취해있었고 취해있고 앞으로도
깨지 않고 싶어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집 근처였던 웨스트 민스터 역)
(도로가 반대로 되어 있어서 횡단보도에 왼쪽을 보고 건너라고 되어 있다!!)
(반려견 동반 대중교통 최고!)
(2층 버스 집에 가는 길 타임랩스)
(하이드 파크 윈터 원더랜드!)
(열정 가득한 웸블리 스타디움/손흥민 선수 출전 경기 직관!!)
사진만 봐도 그때의 영국의 분위기가
팍팍 느껴지면서 너무너무 가고 싶어지네요ㅠㅠ
영국 날씨, 음식, 냄새까지
너무너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하하핳
저와 함께하는 영국으로의 랜선 여행은 여기서 끝입니다ㅠㅠ
너무 다 알려드리면 여러분이 영국에 갔을 때
신선함을 뺏는 것 같잖아요><
이렇게 영국에서의 삶을 열심히 살고
돌아온 저는 YC College에 입사하게 되는데요
영어를 잊지 않기 위해..!
제가 강사도 아니고 수강생도 아닌데
어떻게 영어에 도움이 되냐고요?
YC College에는,
외국인 바리스타도 있고!
전 레벨 다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셔서
원어민 선생님 수도 많고!
매주!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미니 클라스와 파티까지
정말 영어를 안 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거든요!
(저번 주 주말에 진행된 와인 테이스팅 미니 클라스!)
게다가
매주 둘째 주 수요일은
English Day라고 해서
선생님, 수강생은 물론
모든 직원들까지도 영어를 써야 하는
날도 있어요ㅋㅋㅋ
정말 영어의, 영어를 위한, 영어에 의한
학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YC College에는
어떤 선생님과 어떤 수업들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서
상담 예약 주시면
세상 예쁘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는 직원분들이
따뜻하게 알려주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Aimee입니당:D
오늘은 YC College에 근무하는
영국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직원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찐 영국 생활에 대해서 얘기를 해드릴게요!
와이씨팔로팔로미~
(YC College 팬클럽 이름입니다. 욕 아님 주의)
많은 분들이 저한테 왜 하필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냐고 물어봐요
사실 우리가 '워킹홀리데이' 하면
제일 먼저, 제일 많이 떠올리는 게
호주나 캐나다 등등이잖아요
그런데 왜 하필 사람들이 워홀이 있는지
잘 알지도 못하는 영국으로 가게 되었을까요?
"기승전해리포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뭐 답정너 아닌가여...
영국=해리포터
이건 뭐 공식이죠 이제는.
저는 어릴 때부터 영어를 어어어엄청 좋아했어요
해리포터는 제가 초등학생 때 처음 영화로 접하고
굉장한 문화충격을 받은 작품이에요
지금 다시 보면 그래픽이나 효과가 유치해서 귀여울 정도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거든요!
그때부터 영국에 관심이 생기더니 영국에 어떤 동네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영국식 악센트도 너무너무 매력적으로 들리고
영국이라는 나라에 한 번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에서부터
나중에는 저기서 꼭 살고싶다! 까지 갔어요ㅋㅋㅋ
그러던 중 영국에 워킹 홀리데이 제도가 있다는 걸
아주 우연히! 알게 된 거예요ㅠㅠ!!!
(할렐루야)
정확히는 YMS라는 청년 교류 시스템이지만
워킹 홀리데이라고 보시면 됩니당
2수(?) 만에 합격해서 영국으로 떠난 Aimee.
그곳에서 어떤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왔는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1. 날씨
(좌 - 오전 11시/ 우 - 오후 1시 날씨 변덕 ㅂㄷㅂㄷ)
엥??? 영국 하면 비 많이 오고
안개 많이 끼고 등등
날씨 요정도 살아남지 못한다던데요??
하지만!
저는 그런 날씨가 이어지다가 하루 햇살이 내리쬐면
그게 그렇~~게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그 매력에 저는 영국 날씨랑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닷....♥
화창한 날에
윈저 여행을 다녀왔는데
진짜 날씨가 다 했어요ㅠㅠ♥
(윈저의 롱 워크 산책로)
거기다가 따사로운 햇살에
펍 테라스에 앉아서 마시는 맥주란................
The love♥
(윈저에서 펍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마시는 에딩거 맥주><♥)
물론 추울 땐 정말 뼛속까지
춥긴 너무너무 추워요
9월부터 롱패딩 필수...ㅋㅋㅋㅋ
그래도ㅠㅠ 그래서 더더욱 영국 갬성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코트에 모자 쓰고 지팡이 든 신사의 이미지,
겨울에 너무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저에게 영국은 겨울 왕국이나 마찬가지랍니다!
특히 눈 내린 런던은 정말......♥♥♥♥♥♥
타워 브릿지에 사진 찍으러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 갔어요ㅠㅠ
그래도 최고 번화가인 피카딜리 서커스의 풍경은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눈 내린 피카딜리 서커스의 빨간 공중 전화 박스)
2. 공원
살랑살랑한 바람 부는 날 잔디밭에 자리 깔고 앉아서
친구들이랑 샌드위치 먹는 그 기분은..............!
안 겪어보면 몰라요 진짜ㅠㅠㅠㅠㅠㅠ
(영국 도착 3일째에 친구들과 세인트 제임스 파크)
쉬는 날 직장 동료들이랑
샌드위치에 맥주에 과자, 젤리 등등 깔아놓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Oasis 노래 들으면서
느끼는 그 분위기를 만끽하는 순간
그곳은 천국입니다.................♥
(오후 6시 프림로즈 힐)
영국은 진짜 진짜 유명한 그린 파크나 리젠트 파크 말고도
무슨 스퀘어 무슨 스퀘어 하면서
작은 공원들도 어~~엄청 많거든요
제 기준에 영국에서 집 구할 땐 공세권인지 아닌지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가보고 싶었던 공원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
영국에 갈 수 없어서 너무너무 아쉽네요ㅠㅠ
(나는. 원한다. 끝남. 코로나.)
3.음식
영국 음식은 맛없다!?
대체 누가 그런 말을 했죠...?
(혼나요 아주)
(어니스트 버거/피쉬앤칩스)
탱글탱글한 번에 육즙 가득한 패티로 만든 버거 먹어봤어요???
기름기 쫙 빼고 바삭한데 속살은 또 쫀득쫀득한 겉바속촉 피쉬 앤 칩스 먹어봤어요????
대체 누가 영국 음식 맛 없대ㅠㅠㅜㅠ
버거나 피쉬 앤 칩스 말고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프 웰링턴, 코티지 파이에
너무나 유명한 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면 아침 든든 최곤데..!!
그.리.고
티타임에 즐기는 크림 티 세트ㅠ
스콘이 을매나 부드럽고 고소하게요~?
(코츠월드 버튼 온 더 워터에 있는 스몰톡스콘샵)
그 외에도 워낙 다양한 국적과 인종이 살고 있는 도시가
바로 런던이기 때문에
각 나라의 특별한 음식도 언제든지 맛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제 단골집이 쌀국수 집이었다는 건 안 비밀)
최고로 추천하는 음식은
치킨 티카 마살라예요!
원래는 인도 커리지만 유럽인 입맛에 맞게
현지화된 음식인데요
마일드한 버터 베이스의 카레에
부드러운 치킨이 퐁당입니다
진짜 글을 쓰고 있는데 군침이 막 도네요...
(침 흘리는 중)
안 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르는
영국 음식만의 매력..!
진짜 꼭 드셔보세요.
두 번 드세요!!
4.여행
영국이 유럽의 중심은 아니지만
영국에서 비행기 타면 어디든 싸게 갈 수 있는 거 아세요?!
그래서 저는
아이슬란드, 체코, 헝가리, 포르투,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여행을 다녔어요!
스페인은 뭐 옆 동네 마실 겸^^
1박 2일로 뭐^^
스페인 다들 그렇게 가잖아요?
ㅋ
특히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은
바로바로 아이슬란드였습니다!!!
식량과 차만 있다면
(물론 운전할 사람도)
한 달은 아이슬란드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넓게 펼쳐진 눈 밭에 오로라에
음식까지 완벽하고
정말 그렇게 좋은 여행은
제 인생에 다시 없을 것 같아요ㅠㅠ
(3번이나 본 오로라)
하지만 독일이나 프랑스 등
더 가까운 곳은 못 가봤는데
너무 아쉽네요ㅠㅠ
저는 영국 자체를 너무 사랑해서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이 더 좋았어요!
캠브릿지, 옥스포드, 브리스톨, 브라이튼,
요크, 맨체스터, 스코틀랜드, 윈저, 코츠월드
등등 영국의 소도시를 여행하는 재미 또한
엄청나답니다!
(요크/ 저녁 먹으러 들어간 레스토랑의 강변 뷰)
(코츠월드 버튼 온 더 워터의 해 질 녘)
(브리스톨 클리프턴 힐)
(브라이튼 세븐 시스터즈 가는 길)
(세븐 시스터즈에서 돌로 이름 쓰기!)
정말 찐 영국 갬성
너무 아름다워요ㅠㅠ♥
5.악센트
제가 저번에 영드추천하면서
저는 영국 악센트가 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그 영국 악센트... 제가 영국에 가고 싶게 만드는데
아주 큰 역할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해리 포터 보면서도 그렇고 영드 보면서
나는 진짜 평생 영어로 말하면 저렇게만 말해야지
하는 생각이 너무너무 들었어요
영국 다녀왔다고 하면 사람들이 제일 많이 시키는 게
워터 해보라는 거예요ㅋㅋㅋㅋㅋ
계층에 따라 말투가 다른 것도,
지역마다 같은 언어가 아니라고 느껴질 정도로
다르게 쓰는 것도,
매력적인 T사운드와
고급지고 섹시함까지 갖춘
영국 악센트!! 외 않헤요...?
요즘 자꾸 제 자랑거리였던
영국 악센트가 사라져가고 있어서
너무너무 슬픕니다ㅠㅠㅠ
우리 선생님들이랑
매일 수다 떨면서
영어도 악센트도 안 잊어버리게
분발해야겠어요!!!
6. 분위기
유럽 하면 갬성
갬성 하면 영국
저는 그렇게 정했습니다
(누구 맘대로..?)
영국만의 건축물부터 표지판 하나까지,
빨간 공중전화박스,
빨간 더블 데커 2층 버스,
매년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윈터 원더랜드,
노팅힐 카니발,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를 포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직관까지!!
영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저는 그런 분위기에 사로잡혀서
영국뽕에 취해있었고 취해있고 앞으로도
깨지 않고 싶어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집 근처였던 웨스트 민스터 역)
(도로가 반대로 되어 있어서 횡단보도에 왼쪽을 보고 건너라고 되어 있다!!)
(반려견 동반 대중교통 최고!)
(2층 버스 집에 가는 길 타임랩스)
(하이드 파크 윈터 원더랜드!)
(열정 가득한 웸블리 스타디움/손흥민 선수 출전 경기 직관!!)
사진만 봐도 그때의 영국의 분위기가
팍팍 느껴지면서 너무너무 가고 싶어지네요ㅠㅠ
영국 날씨, 음식, 냄새까지
너무너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하하핳
저와 함께하는 영국으로의 랜선 여행은 여기서 끝입니다ㅠㅠ
너무 다 알려드리면 여러분이 영국에 갔을 때
신선함을 뺏는 것 같잖아요><
이렇게 영국에서의 삶을 열심히 살고
돌아온 저는 YC College에 입사하게 되는데요
영어를 잊지 않기 위해..!
제가 강사도 아니고 수강생도 아닌데
어떻게 영어에 도움이 되냐고요?
YC College에는,
외국인 바리스타도 있고!
전 레벨 다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셔서
원어민 선생님 수도 많고!
매주!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미니 클라스와 파티까지
정말 영어를 안 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거든요!
(저번 주 주말에 진행된 와인 테이스팅 미니 클라스!)
게다가
매주 둘째 주 수요일은
English Day라고 해서
선생님, 수강생은 물론
모든 직원들까지도 영어를 써야 하는
날도 있어요ㅋㅋㅋ
정말 영어의, 영어를 위한, 영어에 의한
학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YC College에는
어떤 선생님과 어떤 수업들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서
상담 예약 주시면
세상 예쁘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는 직원분들이
따뜻하게 알려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