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법은 아는데 원어민을 만나면 말을 못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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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5년간 영어를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염산이 집에 있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보통 사람들은 염산을 어디다 쓰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냥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염산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비타민 C나 약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된다는 걸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는 그걸 모릅니다. 그래서, 염산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 문법이 염산과 같습니다.  가지고는 있지만 언제 쓰는지 모릅니다. '현재완료' 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짜증 나시죠?



우리는 한국에서 ‘현재완료의 용법'이라는 문법을 배웠습니다. 시험도 쳤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언제 현재 완료를 써서 말을 할지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호주에서 처음 영어를 가르칠 때는 그냥 문법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니 학생이 없었습니다. 수강생이 없는 슬픈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죠. 아시다시피 한국에 있는 영어학원은 문법만 가르쳐도 사람이 모입니다. 하지만 호주는 모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과 호주에서 배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수업을 마치고 영어를 쓸 기회가 널렸습니다. 그래서 본인 영어실력의 향상을 늘 확인할 수 있습니다. "YC College를 3개월 다녔는데 '영어 말하기'가 늘지 않는다?" 호주에 있는 수강생들은 '영어 말하기'가 안되면 가차 없이 학원을 떠납니다. 그래서, 제가 수업할 때 가장 열심히 고민한 건 딱 하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문법을 그냥 문법으로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문법을 언제 원어민들에게 쓸지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매달 주 중에 한 번씩 보통 늦은 4시부터 약 2 시간 동안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문법'이라는 수업을 진행을 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수업 내용은 be 동사, 현재진행형, 현재형, 과거형, 미래형, 조동사, 가정법, 관계대명사입니다. 문법 용어를 보고 겁먹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전 문법 수업을 할 게 아닙니다. 어떻게 저걸 이용해서 원어민들에게 영어로 말을 할 건지를 일러 드릴 겁니다.















YC College의 

재미있는 10가지 사실



1. 영어회화 하나만 한다.

2.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되었다.

3. 한 달에 한 번 원어민과 파티가 있다.

4. 하버드 의대 출신 뇌과학 전공 문민호 의대 교수가 스피킹 커리큘럼을 감수하였다.

5. 미국 구글 인사과에서 일하는 Emilio가 YC College에 와서 영문 이력서 특강을 했다.

6. 아시아 최대 규모인 92인승 요트를 통째로 빌려서 학원 파티를 했었다.

7. YC College는 주 4일 하루 2시간 30분 수업을 한다.

8. 영어회화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내 이름으로 된 책 출발하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9. YC College 마케팅 팀장은 서울 강남에 가서 매달 1번씩 콘텐츠 마케팅 강의를 한다.

10. YC College 팬클럽이 있다.










실제 YC College 직원 이야기






YC College를 다닌다고 진짜 영어가 늘지 궁금하시다면?











YC College 팬클럽 모임